2011.05.23 19:35
그동안 헤드폰은 몰라도 이어폰은 비싼 것 사봐야 소용없다는 주의였습니다. (어차피 외부에서는 기본만 되면 그리 음질 차이를 못 느낀다고...)
그래서 젠하이저 MX400나 AKG K14P를 주로 쓰고 작년에는 젠하이저 MX660을 사서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단선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9만원 정도하는 MX 880이 땡깁니다.ㅡㅡ;;
제가 이어폰을 2년 넘겨서 쓰지 못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 정도 가격대의 이어폰을 사도 오래 쓰지 못할까요? 한 5년 정도 쓸 수 있다면 지를까 고민 중이긴 합니다.
2011.05.23 19:42
2011.05.23 19:58
2011.05.23 20:22
2011.05.23 20:30
2011.05.23 20:42
2011.05.23 20:45
2011.05.23 21:11
모르지만 그 역시 소모품의 영역이지요..
음질은 확실히 비싼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차이가 납니다. 단지 제 경험상 5만원 이상을 넘어가면 소모품이라는
성질과 음질이라는 요소가 균형이 깨져서 비싼 걸 사면 살짝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젠하이저라면 상당히 좋은 제품을
쓰고 계신건데 그 제품을 계속 쓰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 요즘은 블루투스 헤드셋도 많이 좋아졌더군요. 저는 5개월정도 쓰고 있는데 선이 없다는 점이 이렇게
좋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살고 있습니다. 혹시 기기가 블루투스를 지원하면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