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22:17
김 상임지휘자는 지난해 여성 단원 2명에게 임신과 출산 등 개인 기본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가인권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상임지휘자는 지난해 한 단원에게 ‘상임 단원이 되고 나니 기뻐서 아이를 갖게 됐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또다른 단원은 “‘피임도 할 줄 모르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상임지휘자는 “지난해 1월 채용한 한 단원이 5월에 결혼한 뒤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7월 뮤지컬 공연을 앞둔 터라 당황스러웠다”며 “작품 욕심 때문에 그런 것이지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한 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일부입니다. 전문은 아래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80845.html
사회적 정책 지원이 미비한 것도 그렇지만, 이런 인식을 보면 출산율이 떨어지는 게 놀랍지 않죠... :(
(그나마 올해는 작년대비 좀 올랐다고 본 것 같긴 합니다만)
2011.06.01 22:23
2011.06.01 22:55
2011.06.01 23:37
2011.06.02 03:20
2011.06.02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