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 의 데이먼 알반 입니다.

 

알랑 드롱, 이자벨 아자니와 함께

딱히 볼 거 없을 때 찾아보는 얼굴 중 하나죠.

 

하튼 엄청 잘생겼어요.

지금 머리 숱이 다 도망간 배 나온 중년 아저씨지만... (뭐 동년배 다른 중년들에 비하면 훌륭합니다만)

전성기 때 동영상을 보면

머 이런 초절정 꽃미남이 다 있나 싶더라니깐요.

 

붉은 빛 도는 갈색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

제가 좋아하는 특징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어,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지요.

 

 

귀로만 Blur의 음악을 들을 때, 그들의 음악 자체에 집중하지만,

이렇게 움직이는 그림이 함께하면... 데이먼 알반의 엄청난 미모에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답니다.

 

 

이 밤에 나른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Beetlebum 들으면서 90년대 영국록의 향수와 함께 편안한 밤 보내시와요.

 

마지막에 데이먼 알반이 누워있는 장면을 보노라면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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