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4 16:26
SM ent는 뭐랄까. 하얗고 도시적이며 차가운 소녀들. 어떻게 보면 세련된 이미지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소속사 가릴 필요없이 걸그룹들 대부분이 하얗고 뽀얀데, 유독 '하얗다'라는 이미지가 많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또 (보통 마른 연예인들을 기준으로 잡아도)좀 말랐다는 생각도 들고요. 간혹 살짝 이국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M ent형 얼굴의 궁극 형태는 위에 린아;지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카라, 레인보우가 소속된 DSP.
독특합니다. 독특해요. 바로 위 DSP는 '예쁘다'라는 단어 이외에 말들은 죄다 쓸모없는 수식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친구들에겐 반대로 '예쁘다'라는 말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사진은 수지와 소희지만 같은 그룹의 다른 맴버들을 떠올려도 이 평가는 동일하게 적용되더군요. 화장을 그렇게해서인지 눈매가 살짝 매서운 분위기가 고유의 독특함과 섞여 개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p.s : 남성그룹들에게도 미묘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얼핏 생각해보면 JYP는 남성 그룹 맴버들은 얼글이 죄다 '비'계열인것 같기도 한데 남자그룹따위 해서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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