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4 10:32
저는 집안 사정으로 수능이 끝나자마자 면허를 땄습니다. 수능 본 다음날 운전학원을 등록했고, 12월초에 면허 득템.. 그리고 어머니차를 끌고 다니다가 4일만에 접촉사고..(...)
하여튼 저는 운전연수를 제대로 받은 기억이 없네요.
'그분'이 장롱 면허이기 때문에 운전연수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름-가을로 넘어가면 아무래도 바빠지실것 같아서.. 9월쯤 되면 제 차를 넘겨드리고 저는 스쿠터 타고 출퇴근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연수를 받으셔야 하는데.. 저는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으니 제가 가르쳐 드릴 순 없고...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만입니다.
아래 모님은 비싼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가는 데이트를 하시지만, 저는 요즘 밑반찬 좀 집어 먹다가는 숟가락, 젓가락을 뺏길 위기입니다.
앞으로 주말에 데이트는 운동으로 하시자고 하는군요.
작년에 빡세게 다이어트 해서 날씬해진 몸매를 보고 사귀기 시작했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크신듯...
그래서 결론은.. 강남이나 잠실, 건대쯤에 쿠폰제 또는 주말회원권이 가능한 헬스장 있을까요..
헬스는 재미 없어서 수영, 스쿼시, 탁구, 스크린골프, 볼링 등을 생각해 봤는데... 살빼려면 결론은 헬스장.. (...)
2011.07.04 10:35
2011.07.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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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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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0:52
2011.07.04 11:11
2011.07.04 11:13
2011.07.04 11:22
머리는 잊었어도 몸이 기억한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