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터 잭슨의 '호빗' 드워프 단체샷.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Jed Brophy as Nori, DEAN O’GORMAN as Fili, Mark Hadlow as Dori, JAMES NESBITT as Bofur, PETER HAMBLETON as Gloin, GRAHAM McTAVISH as Dwalin, RICHARD ARMITAGE as Thorin Oakenshield (center), KEN STOTT as Balin, JOHN CALLEN as Oin, STEPHEN HUNTER as Bombur, WILLIAM KIRCHER as Bifur, Adam Brown as Ori and AIDAN TURNER as Kili in New Line Cinema’s and MGM’s fantasy adventure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a Warner Bros. Pictures release. (Photo by James Fisher)

출처/더 크고 선명한 사진: http://www.theonering.net/torwp/2011/07/21/46524-dwarf-composite-from-peter-jackson/ 

인간이나 엘프의 피가 섞인 게 아닐까 의심되는, 드워프 치고는 지나치게(?) 근사한 두어명이 눈에 띄긴 합니다만, 그정도야 뭐... 
(킬리는 드워프계의 레골라스인가!)
13명이나 되는 드워프가 외모만으로도 한명한명 구분될 줄이야. 
크게 기대 안하려던 프로젝트인데, 점점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아 참, 이번 호빗에는 간달프 뿐 아니라 사루만, 
심지어 반지의 제왕 본편에도 안나왔던 라다가스트(!!!)가 얼굴을 비출 거라고 합니다!


2.
오늘자 구글은 알렉산더 칼더 탄생 113주년.


http://www.google.com/

위 사진은 캡처한 정지 사진이고, 실제 구글에 들어가보면 로고뿐 아니라 그림자까지, 진짜 모빌처럼 움직이네요. 


3.
오늘자 중앙일보 1면에는...


음, 재외국민 투표를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거라는 건 짐작했지만, 그걸 1면 기사로 내보내다니 벌써부터 너무 오버 아닐지. 
물론 진보/리버럴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재외국민 투표 시작되면 미국 보수층 교포들이 투표할텐데 큰 일 아닌가요?"라는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최소한 그런 글에서는 "MB의 지령"이라거나 "오바마의 지령"까지는 언급 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근데 북한이 선거때마다 북풍에 힘 실어줬던 걸로 봐서는, 
혹시나 "한나라당을 당선시켜라"라는 지령을 내리는 건 아닐지 쪼끔 걱정이 되긴 합니다. (농담입니다, 농담. 허허허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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