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4 23:53
교회에서 자라서, 와인이라는 단어보다
포도주라는 단어를 먼저 알았고, 더 익숙합니다.
교회에서 주는 달달한 포도주도 좋아했었죠.
아무래도 와인하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포도주하면 왁자지껄한 배경에서 마구 들이킬것 같은 느낌이...
마태복음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예수는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욕을 먹었죠. 술꾼이라고 욕먹은건데.. 얼마나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말을 좀 바꿔보면
마태복음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와인을 즐기던 예수와, 포도주를 즐기던 예수. 으음.. 어라?
2011.07.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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