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중한 날의 꿈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기사로도 발행하고 해서... 이 작품 관객 수가 얼마나 들었나 오늘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지는 않았군요^^


대충 다른 분들이 인터넷에 남겨 놓은 이야기를 보니...

보고 싶어도 개봉관이 많지 않아서 볼 수 없는 애니란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도 하시는군요^^


이제는 CGV 한군데 하고 부산에 국도예술관 하고 딱 2개관만 하는가보더라구요...


첫 주 지나고나서 바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해서 개봉관 수가 

둘째 주에 아주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결정타가 된 것 같습니다...


첫 주 관객이 2만7천 정도면 나쁜 성적은 아닌 것 같은데...

수식간에 개봉관 수가 사라졌군요^^


개봉관 유지하면서 조금만 더 시간을 주었더라면 ..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올해는 한국 애니가 단편 <엄마 까투리> <소중한 날의 꿈>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예전처럼 형편 없단 평가를 안 받아서 그래도 위안을 얻어봅니다..


<돼지 왕>(?? 이게 제목이 정확하게 맞는지 모르겠지만)인가 그것도 먼저 본 분들이

한국 애니로서는 상당히 독특하단 이야기를 많이해서.. 2011년 한국 애니가 어띠하였둥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빅히트작 1편만 나와주면 정말 탄탄대로일 것 같단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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