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8 18:18
8월 24일날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33.3%가 넘지 못하면 저절로 무상급식은 이루어지는걸로 압니다.
야당쪽에서는 이 투표가 아예 불법투표라며 투표를 하러 가지 말라고 하던데,
아무리 결론적으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무상급식 찬성을 한다면 찬성표에 당연히 투표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투표권을 시행해야 권리도 돌아오는것일텐데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때는
국민참여의식 어쩌구 하면서 '투표하자!!'라고 들고 일어나면서 이번에는
반대한다면 '투표하러 가지마!!'가 왜 그저 당연시 여기게 되는지 궁금해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비아냥이나 분풀이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이러한 사회현상을
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그래요
제가 뭘 빠트리고 이해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2011.08.18 18:24
2011.08.18 18:24
2011.08.18 18:35
2011.08.18 18:41
2011.08.18 18:42
2011.08.18 19:21
2011.08.18 19:25
2011.08.18 20:29
2011.08.18 19:37
2011.08.18 20:47
2011.08.18 20:53
2011.08.18 21:05
이번 주민투표는 무효라는 제3의 선택지가 있으니 '찬성투표'와 '불투표를 통한 무효' 두 개중 유리한 것을 택하는 게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