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큐멘터치 포함)에서 어떤 인물이 다른 인격으로 전환되는 장면이 혹시 있을까요? 예를 들면 이창동 감독의 '시'에서 마지막 장면과 같은 것인데요. 시를 읽는 목소리와 시적 자아가 슬그머니 바뀌면서 미자가 죽은 소녀에게 완전히 감정 이입되고 빙의(?)되었다는 것을 표현했던 것처럼요. 너무 장르성이 강한 영화 (아이덴티티나 파이트클럽)같은 거는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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