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오덕 친구랑 놀기

2011.08.27 21:42

EEH86 조회 수:2752

주말을 맞이해서 백만년만에 친구랑 부평엘 갔습니다.

밥먹고 옷구경하다가 노래방가고 헤어졌지요.


같이 놀았던 친구는 이 만화 자칭 오타쿠입니다 ㅋ

그리고 자신은 성우오타쿠라고 얘길하더라고요 음. 여자임.


카이지? 이 만화캐릭터 꽤웃긴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애니봤는데 오바액숀이 맘에 들었,,


드디어 노래방엘 갔습니다. 친구는 all 일본노래만 부르더군요. 음.



저는 아직도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방미의 주저하지말아요. 김종서의 겨울비 만 불러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나가수에서 들었던 맨날 술이야.. 불러봤지만은... 으아 어렵고 너무 헤메였습니다.

나름 듣는 귀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르는 건 완전 황..


노래방엘 가기싫다고 했더니

뭐 서로 모르는 노래 공유하는 거이지! 라고 하더군요. ㅋㅋ


음..


이십 대 동성친구이면서 저랑 비슷한 성향이 많아서 잘 맞더라고요.

친구먹는 건 나이가 별로 중요하지 않나봐요?


저는 오타쿠랑 잘 맞는듯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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