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1 21:48
어제 기아를 이겨서 무지 싫어 했는데 ^^
오늘 두산과 경기를 보니 확실히 이팀 매력적이에요
전신인 현대보다 더 매력적인거 같은데
과거 현대가 주구장창 번트에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면
이팀은 뭔가 김시진 정민태 밑에서
하나라는 느낌이 많이 생긴 느낌이에요
진짜 누구말마따나 그동안 트레이드 한 선수들이
진작 있었더라면 4강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
오늘 박병호 보니 지금도 나름 좋네요
문제는 앞으로인데 올해로 넥센타이어와 계약이
끝나죠 아마...... 제발 재계약을 잘하던지
아님 진짜 거대기업 좀 잡아서 이팀 우승하는거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