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지금의 아이맥스 디지털은 일단 필름 아이맥스 DMR에 비하면 "발끝도 못따라오는" 포맷입니다만, 이런 저런 조건을 생각해봤을 때 일반 2k 디지털 상영보다는 우위에 있고, 4k 디지털 상영(또는 2k 소스를 4k의 최신 영사기로 트는 경우)과 비교했을 때는 일장일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쪽이든 지금 요금은 바가지 요금... -_-;
아, 그리고 아이맥스 촬영분은 없지만 65mm 촬영 분량은 있습니다. 다크나이트의 아이맥스 촬영이 65mm 필름의 15 퍼포레이션(필름 구멍) 너비를 사용하는 것이고 인셉션의 65mm 촬영분은 5 퍼포레이션 65mm 촬영이니, 이론상으로는 다크나이트의 아이맥스 분량처럼 위 아래로 넓지는 않더라도, 같은 면적 내의 선명도와 질감은 아이맥스와 동일해야 하죠.
근데 상영 소스가 전부 2k 디지털이라 그런 건지, 후반 작업의 탓인지, 배급용 프린트의 문제인지 몰라도 영화 보는 내내 그렇게 선명한 장면은 눈에 띄지 않더라는... -_-;
오밤중, 필수요소 / 답글 감사합니다. mithrandir / 필름 DMR이 아니라 디지털 아이맥스로군요. 전 왕십리에서 봤는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IMAX의 장점이 없다면 차라리 사운드나 시네마스코프의 장점이 있는 극장으로 추천하려고요. 답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왕십리 아이맥스는 해상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의 밝기와 크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아이맥스 디지털 포맷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이 참조가 될 것 같네요.
아이맥스 디지털에 대해 참고할만한 글들.
http://en.wikipedia.org/wiki/IMAX
http://tinman.kr/bbs/board.php?bo_table=forum&wr_id=790
http://tinman.kr/bbs/board.php?bo_table=spacial&wr_id=234
제 생각에 지금의 아이맥스 디지털은 일단 필름 아이맥스 DMR에 비하면 "발끝도 못따라오는" 포맷입니다만,
이런 저런 조건을 생각해봤을 때 일반 2k 디지털 상영보다는 우위에 있고,
4k 디지털 상영(또는 2k 소스를 4k의 최신 영사기로 트는 경우)과 비교했을 때는 일장일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쪽이든 지금 요금은 바가지 요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