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아버지 어머니가 ‘내 아빠’,‘내 엄마’가 아니라
강아무개씨(54),김아무개씨(49)로 보입니다.

 

요새 부쩍 드는 생각은,우리 엄마,참 힘들겠다는 거.

4인가족인데 아버지 어머니에 남자형제 둘이에요.남자 세 명이서 사는건데,
이거,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아니,분명 힘든 부분 있으실거에요.
어디서부터 어떤 부분이 어떻게 힘드실지까지 짐작하는 단계엔 이르지
못했지만,분명 외로움도 있으실 듯 합니다

 

남자들끼리만 사는 집에서 홀로 여자인 어머니가 좀 편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제가 생각해낸건 (다른 가사일도 도와야겠지만)화장실 청소.
아무래도 남자들 흔적이 많은 곳이니만큼.

 

 

 

 

다른 좋은 생각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좀 추상적이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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