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8 11:38
남자.
아직도 오빠 라는 말 함부로 사용못합니다.
제가 어렸고 경험도 없이 잘 몰랐던 시절에 만났던 두 어 번의 연애경험.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였죠.
한 사람은 박수(무당) 기질이있던 사람이고 -ㅁ-;
또 한 사람은 잔혹극을 좋아하고 지행하던 하드사디스트였으니까요. -ㅂ-;
둘 다 공통점은 굉장히 밝히고 헤픈 기질 다분했고
저는 진지했던 반면 상대방들은 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냉 스쳐지나가는 추억이었겠지만
당시 저들과 이별했을 때는
죽음도 생각하고 뭐 생ㅈㄹ를 했던 기억 나네요.
아아.
아빠도 별로 그리 좋아하지않고
이성에 대해서는 저질적 트라우마를 가지고있고
자연스레 동성에게 마음이 가더군요. ㅜ
아니, 몰랐던 제 성향을 발견하게된 계기도 생겼죠.
지금은 ?
연애는 고사하고 친구도 없는 거 같음.
위로좀..ㅜ_ㅜ
2011.12.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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