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7 22:18
지금 김치 크로니클 7,8회 연속 방영해주는걸 보고 있는데요.
노량진의 회와 매운탕.
(회는 일식의 영향으로 미국에도 다 아는거 아닌가요? 하긴 안다고 해도... 나 다 알아요. 보다는 일일이 물어보는게 프로그램 상 낫겠군요.)
부산 자갈치 시장의 생선구이.
그리고 무슨 갈비집이 나왔거든요.
지금은 비비고의 비빔밥 나오고요.
보면서 한국사람이 보기엔 참 흔해 빠진 음식들이 잘 포장된다.
외국인이 보기엔 정말 별미나 대단한 걸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동시에 이탈리아나 프랑스... 기타 등등의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를 보면...
굉장한 별미처럼 보이던데...
거기 현지인들이 그런 방송 보면 저 같이 생각하겠죠?
저거 그냥 흔한거잖아 하면서.
지금은 번데기, 잡채, 빈대떡, 육사시미 소개해주네요.
광장시장이라도 갔나...ㅎ
했는데... 진짜 광장시장.ㅎㅎㅎ
이 방송은 진짜 제대로 된 한국 홍보 방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음식 특화긴 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