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 06:38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전자책 리스트를 쭉 넘겨보다가 다시 전자책리더기가 사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네요.
게시판에서 소니 기계 얘기가 나와서 귀가 팔랑거렸더랬어요. 근데 100불가까이 정도로 싸게 팔던 프로모션은 더 이상 하지 않는 듯. 현재 가격은 125불 정도입니다.
킨들 파이어 리뷰를 쭉 읽어보니깐 넷북 내지는 아이패드의 성능은 기대하지 말아라, 이건 컨텐츠 소비하는 기기일 뿐이다 하는 리뷰가 많더라고요. 전자책 도서관이나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공때문에 귀가 솔깃하는 부분도 있고요. 다만 ePub 파일의 경우 킨들로는 안 읽힌대서 누크 리뷰도 살펴봤는데, 최신형 누크는 킨들 파이어보다 50불 정도 비싸지만 메모리랑 화면이 좀 크다던데 아무래도 컨텐츠쪽을 생각하자면 킨들이 낫겠지요?
사실 저는 현재 걸어서 출퇴근하고, 전자책은 컴퓨터로 보면 되긴 합니다. 그런데 또 작은 장난감(?)도 가지고 싶고... 게시판에서 많이 이야기 나오는 주제인 것 같은데 (이 주제와 관련한 지난 게시글은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이 두 제품을 비교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2012.0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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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14:30
2012.01.08 16:01
그런 면에서는 비슷한 일을 해줄 수 있는 킨들 파이어가 장점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킨들 파이어의 가장 큰 단점은 중국에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를 이용한 인터넷 가속이라덩가, 영화/음악 스트리밍같은 것들이 그림이 떡이라는 점이라는 얘기를 분개하면서 쓰고 있는데 토끼님이 사시는 곳이 어디더랑. 이런 췟.
눅도 처음에 나왔을 땐 혹했는데.... 아마존에 비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듯 해요. 그래서 제 추천은요....
(1) 본격 패드질 하시려면, 아예 아이패드 2 강추.
(2) 이북리더 용도로만 쓰시려면 흑백의 킨들 터치도 고려할 만.
(3) 이북 및 기타 컨텐츠 소모 및 평소에 아마존의 노예시면 킨들 파이어
그런데 제가 현재 토끼님 상황이라면...... 일단 킨들 3G 터치를 사고, 아이패드 3를 기다림. 아이패드 사셔서 저하고 게임해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