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4 22:27
뭐 다 알려진 내용이니 스포 패스는 아닐테고...
(EBS에서 줄창 해줘서 6살짜리 아들냄과 저희 친정엄마는 내용 다 꿰고 계시더라는...)
점박이의 원수인 애꾸눈이 점박이의 아빠가 아닐까...하는 막장드라마 혹은 스타워즈스런 생각을 좀 했는데.
종류가 다르네요? 색깔만 다르지 생긴거는 비슷했는데?
점박이는 타르보사우르스(사실 이 이름 처음 들어봄... -_-;) 애꾸눈은 티라노사우루스래요.
여튼 볼만은 했습니다만... 영화값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6세 이상 남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애기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다들 재미있었다고... ㅎㅎ
3D광고 나오니까 애들이 술렁술렁하는게 귀엽더군요.
애들 영화는 이래서 맘 편하고 좋아요. 그냥 복작복작거리면서 보고 대부분 너그러워서...
(저도 한 까칠하는데 이런때는 저도 모르게 너그러워지는... ㅋㅋㅋ)
총제작이 민병천 감독이더군요.
이 분 집념도 대단하신 듯... ㅎㅎ
집에 오면서 책도 사달라고 하던데, 검색해보니 진짜 있네요.
EBS에서 이 책 광고도 하나 봅니다. 떼돈 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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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창이랑 처음에 날아가는 익룡은 생김새가 너무 징그럽지 않던가요? ㅎㅎㅎㅎ
저 볼 땐 극장에서 경기하는 애들 숱하게 나왔는데, 어떠셨는지.
25살먹은 점박이가 50대 애꾸눈한테 밀리길래 공룡이 그렇게 오래사는가 했었는데, 듀나님 말씀으론 그렇게 오래살진 않았을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