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9 21:37
요즘 돌아가는 세상 꼬라지를 보면
역시 말을 줄이고 살아가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난 인간이라 할지라도 말이 많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실수가 드러나고
인간인지라 쉽게 사과할 수 없고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논리로 그냥 막나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sns가 보편화되면서 말이 글이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
특히나 말은 휘발성이 상당하지만 인터넷에 남긴 글들은
자신이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죠. 확대 재생산이 되는 모습을 보는 지금 역시
인터넷은 그냥 즐기는 오락도구 그 이상이 되면 많이 힘들어지네요.
다들 릴렉스 하시고 일상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