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에서 '휴고'는 아마도 이번 주가 마지막 상영이 될 것 같네요. '워 호스'는 지난주에 내렸고요.

 

훌륭한 영화들이 극장의 지지를 못 받고 내려가는게 아쉽지만 --국내 기준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의

 

자식들' 세대 감독들의 훌륭한 영화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말에 기획개봉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제목처럼 휴고에서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영화의 휴고가 원작의 '차가운 도시 소년'

 

이미지를 버렸다는 것입죠. 아...아쉬워요. 원작의 위고는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의 저를 보는 듯 했...-,.-;;

 

더불어 이자벨의 성깔도 없어지고요.

 

 

 

2. '프로메테우스'가 애플 트레일러 사이트에 처음 떴을 때 저는 '타이탄의 분노'와 함께 올해도 다른 그리스

 

신화 영화가 나오는 가보다고 예고편을 보지는 않았는데, 메신저 하던 친구가 이거 니가 먼저 듀게에 소식

 

알렸을껄? 그러더군요. 음...

 

http://djuna.cine21.com/xe/board/827956

 

예고편 뜨기 전까지는 완전히 까먹고 있었습니다. -,.-;;;

 

부디 '프로메테우스'가 잘 되어서 '영원한 전쟁'을 찍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98
» 1. 휴고 (개인적인) 아쉬운 점, 2. 프로메테우스 애플 트레일러에 처음 나왔을 때 [4] Aem 2012.03.19 1372
80629 니세모노가타리[애니] 스포일러有 [4] catgotmy 2012.03.19 921
80628 시립대 공연 안내놔 못 내놔 [3] 오키미키 2012.03.19 1095
80627 [스포일러] 안 보고 적는(...) 어제 케이팝스타 잡담 [8] 로이배티 2012.03.19 1898
80626 90년대에 열광했던 만화 몇편 [36] amenic 2012.03.19 4958
80625 오늘 하루를 피식 웃게 만들었던 뜬소문들 [16] 데메킨 2012.03.19 4620
80624 영어 질문입니다!! [1] dianb 2012.03.19 769
80623 그러고 보니 스필버그의 외계인 중 'E.T.' 의 외계인들은!!!!!!! [5] Aem 2012.03.20 1554
80622 [게으름 바낭] 지금 이 시간 가장 귀찮은 것 [8] 쏘맥 2012.03.20 1734
80621 SM의 명가사 말인가요? 이것도 넣어주시겠어요? 샤이니의 -셜록- [19] 스위트블랙 2012.03.20 3901
80620 [?!] 내일 공짜 시사회나 공짜 전시회나.. 이런거 볼만한거 없을까요? 블랙북스 2012.03.20 987
80619 f(x)의 노래가사 [7] 패니 2012.03.20 2818
80618 용문비갑..을 보고.. [3] 라인하르트백작 2012.03.20 1462
80617 민주통합당, 유종일 교수 (경제민주화특별위원장) 공천 안할듯 [4] 7번국도 2012.03.20 1636
80616 28초짜리 프로메테우스 바이럴 영상 [2] 폴라포 2012.03.20 1344
80615 확실히 이제훈이 일반 대중들에겐 무명인가 보네요. [18] 감자쥬스 2012.03.20 4038
80614 일본에서 스마트폰 쓰시는 듀게님 계신가요?(한국어 지원 관련) [4] 딸기향 2012.03.20 1103
80613 듀나인: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이 만든 경이 (Man Made Marvels)" 시리즈 다시보기+잡배님,쵱휴여님 [5] loving_rabbit 2012.03.20 2500
80612 가벼운 방문시에 적당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sent & rara 2012.03.20 2915
80611 [기사] 종편, 심각한 재정난... 부도위기? [6] 黑男 2012.03.20 24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