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자신도 처음에 파업할 때는 늦잠잘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역시 문제는 돈이다더군요. 파업이 길어지면서 생활비때문에 예금을 깼다면서, 싱글인 자신도 빠듯한데 가족있는 사람들은 힘들꺼라고요. 복귀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간대요.그래서 파업참여안하면 불이익받는거 아니냐니깐 파업참여안하면 오히려 진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서 동기보다 더 잘나간다네요. 딴 것보다 파업 참여안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파업이 끝나면 아무일없던 것처럼 서로 웃으면서 지낼수는 없다고요. 현중에선 예전에 파업불참자에게 불량부품을 몰아주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이래서 파업은 all or nothing이여야 하는거 같아요.전부다 참여하던지 아님 다말던지요. 동정은 하되 그들을 받아들이지는 말아야 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93
76740 지금 어떤 간식을 드시고 싶으세요. [46] amenic 2012.05.16 3562
76739 <치즈인더트랩> 2부 47화 분노(2) [16] 환상 2012.05.17 6035
» 파업에 관해(mbc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5] 임바겔 2012.05.17 4000
76737 SBS 수목드라마 '유령' 캐스팅이 좋네요. [12] 정독도서관 2012.05.17 4561
76736 [윈앰방송] 재즈 ZORN 2012.05.17 776
76735 이것저것 [3] 라인하르트백작 2012.05.17 1163
76734 신인 걸그룹 갱키즈, Honey Honey MV [3] 메피스토 2012.05.17 1378
76733 Animatronic faces [3] 날다람쥐 2012.05.17 928
76732 국내 소설을 잘 못 읽겠어요. [13] 메흐씨 2012.05.17 3497
76731 가수 앤(ann) 기억하세요? [3] 트뤼프 2012.05.17 3937
76730 누가 작정하고 나를 유혹한다면 [18] loving_rabbit 2012.05.17 5314
76729 전두환 집 터는 101가지 방법 [10] 오키미키 2012.05.17 3799
76728 듀나님 소설을 eBook으로 보고 있습니다. [1] SY 2012.05.17 1209
76727 [바낭] 음악의 신 5회, 라디오 스타 [7] espiritu 2012.05.17 3577
76726 이래서 제가 기아팬을 버릴수 없어요 흑 ^^ [7] 감동 2012.05.17 1571
76725 글리에 나오는 퀸 노래 [5] 가끔영화 2012.05.17 1272
76724 세상에나 mbc는 어디까지 가는 걸 까요.(기사재중) [5] 오늘도안녕 2012.05.17 2562
76723 (먹을 것 이야기) 블루베리파이가 먹고싶어요 [5] 츠키아카리 2012.05.17 1521
76722 카페베네의 답변 [18] 마크 2012.05.17 5864
76721 [바낭] 삶의 괴로움에 대한 넋두리와 아이돌 푸념 [8] 나오 2012.05.17 244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