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11:00
방금 직장 동료가 몇 개 나누어준 사탕을 무심코 집어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게 대체 뭔가 봤습니다.
처음에 먹은 건 소다맛이었고 (시원한 달콤함!)
지금 먹는 건 'tea' 맛! (씁쓸하고 격조있는 달콤함!)
조금 후에 먹을 것은 maple 맛! (향기로운 달콤함이아닐까요...)
대체 이 경이로운 캔디는 무엇인가하고 검색해봤더니
MARY's CANDY 라고...
메리스캔디라는 일본 브랜드인데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원흉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맛있네요.
이런 건 스스로 사먹기도 참 그렇고,
기억해두었다가 누가 뭐 사줄까 물어보면 사달라고 졸라야겠어요^^
2012.05.23 12:03
2012.05.23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