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213&aid=0000213173

 

내 아내의 모든것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네요. 150만 넘어도 선방하는게 로맨틱코미디고 200만 넘으면 장사 진짜 잘한건데

개봉 12일 만에 200만 돌파를 했습니다. 정확한 집계로는  206만4215명.

300만 넘겠네요. 오싹한 연애나 건축학개론은 이례적인 경우였고 로맨틱코미디라 200만 정도에서 그치겠거니 했는데 터졌어요.

 

올해 한국영화는 중박 이상의 작품이 줄줄이 나오는군요. 2003년 한국 영화계를 보는것 같습니다.

나왔다 하면 100만, 200만, 300만이군요. 1000만 영화보단 이런 영화가 계속 나와야 발전을 하죠.

거기다 운대도 잘 맞았습니다. 어벤져스 이후 마땅한 대작이 없죠. 틈새를 잘 노린듯. 물론 재미도 있지만.

이제 경쟁작은 이번 주 개봉할 차형사인데 차형사도 잘 되고 내아모도 잘되고 서로 잘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의외로 알짜배기로 관객 모으고 있는 돈의 맛. 임상수가 칸가서 투자 문제로 궁상을 떨어도 이 영화는

100만을 넘겼습니다. 18금 작가주의 영화가 100만 넘은것만 해도 칸 마케팅 효과 잘 봤네요.

140만 넘으면 손익분기점 돌파한다고 합니다. 칸 가서 잘 팔았고 하니 손익분기점은 넘기겠네요.

롯데에서 상영관 확보도 보장해주고 있잖아요. 롯데 측에선 롯데 창립 이후 투자한 영화 중 칸 본선 진출한게 처음이라며

자축하는 분위기던데요.

 

임상수 흥행작이 그동안 3편이었죠.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하녀였는데 최고 관객 동원이 220만 넘긴 하녀였습니다.

이번에 돈의 맛은 흥행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손익분기점 넘긴것만 해도 다행이죠. 넷다 노출 마케팅 효과를 잘 봤어요.

전 사실 이 영화가 100만 넘긴것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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