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탈냐 셋트 아이템을 맞추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나는 필드에서 주웠고 2개는 경매장에서 구매 나머지 한개는 동생녀석에게서 술한잔 사주고 강탈!

 

 

 

최대절제는 예전보다 +1

 

 

 

체력은 좀 들어난듯. 그래봐야 저질 체력(응?!).

 

 

 

필드에서 주운 나탈랴의 눈길.

적중 시 공포확률 4.6%. 이거 재미가 쏠쏠하던데요? 정예가 겁먹고 도망가는 모습, 고소하더군요!

극대화 확률 옵션이 붙은 투구 가격이 너무 비싸서 주운것으로 감지덕지!

 

 

 

모든 저항 옵션이 붙은 것과 최대절제가 붙은 것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최대절제로 결정!

 

 

 

요건 같은 사무실 동생에게 술한잔을 미끼로 강탈(!) 한 장화!

흐흐흐, 술은 같이 마셨기에 아깝다는 생각은 없어요!

 

 

 

자, 문제의 반지.

 

저기에 극대화 확률이 붙으면 가격은 정말 안드로메다로! 수십억원대!

어차피 전 명사수 스킬을 계속 써야 하는 서민 악사, 애초에 극대화 확률 올리는 건 포기했기에 극대화 피해를 선택했습니다.

아, 저 반지 가격도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흑.

 

 

 

투구가 안이뻐!

 

 

 

어제 불지옥 액트3에서 액트4까지 2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예, 쩝니다, 쩔어요.

연막을 쓰면서 시작해서 다시 연막을 사용.

전쟁준비스킬에 정신집중룬을사용해서 어스름까지 계속 써도 절제가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덫? 그건 사용한 티도 안납니다!

포격 정예요? 그 자리에서 계속 말뚝샷으로 손쉽게 처리!

 

액트3, 두명방에서 혼자 돌아봤는데 충분히 가능해요.

컨트롤에 신경쓰면 한번에 2 정예그룹(?)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액트4에 폭군은 정말 황당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태클을 걸어오는데 한방에 즉사!

연막 쓸 타이밍을 놓칠때가 가끔 있어요.

 

블리자드에서도 의도하지 않은 효과 -절제회복량- 라고 인정을 했지만 그대로 두겠다, 대신 다음 패치 -아마도 1.1패치- 에서 전설아이템의 능력치를 조절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존의 아이템들은 두고서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나탈랴 셋트의 최대효과 -초당 절제 회복량 2증가- 가 다음패치에선 손을 보지 않을까 싶어 무리를 해서 구하게 되었네요.

 

 

 

나탈랴의 인장(반지)는 경매로 구매했는데 경매 특성상 최고입찰에서 떨어졌을 경우 빠르게 재입찰을 하기 위해 사무실 후배녀석에게 1억금화를 빌렸더랬죠.

다행히 입찰가를 적절하게 높이 써서 저 금화는 쓸 일이 없었지만 이자로 점심사주기로 했으니 왠지 손해본 느낌?

 

 

열기가 완전히 식어버린듯한 디아블로3입니다만,

그래도 나탈냐 셋트를 맞춘 악사를 키웠으니 뿌듯합니다!

 

악마사냥꾼 언니는 이제 나마지 캐릭터를 위한 앵벌이로서 보직을 전환, 야만용사를 가열차게 키워볼 생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93
71143 귀여워서 놀라지 마세요, 계절이 조용하게 바뀌는 것 [26] loving_rabbit 2012.08.09 5300
71142 시골에 사는데... [49] 늦달 2012.08.09 5408
71141 나는 친구가 적다[소설] (스포일러有). [8] catgotmy 2012.08.09 2492
71140 ㅂㄱㅎ "이게 서민음식이에요~" [18] 로닌 2012.08.09 5005
71139 커피는 뜨거워야 제맛. [16] zhora 2012.08.09 2966
71138 Bob Hoskins to retire due to Parkinson's diagnosis [2] 조성용 2012.08.09 918
71137 귀요미들 [5] 화려한해리포터™ 2012.08.09 2372
71136 각자 알고 있는 영화계 재미난 뒷이야기 하나씩 얘기해보아요! [8] 아카싱 2012.08.09 3399
71135 매직 마이크, 외국인 관객과 영화를 보는게 쉽지는 않네요 [6] 감자쥬스 2012.08.09 2315
» (한물가도 한참 간 디아블로3 이야기) 나탈냐 셋트 완성 기념 인증 사진!!! [3] chobo 2012.08.09 2356
71133 (음악 관련 질문)..영화 once의 if you want me , 전도연 헤피앤드, 동서양 음악의 우열 [11] 2012.08.09 1642
71132 뒤늦게 블루 발렌타인을 봤는데.. [21] 폴라포 2012.08.09 2554
71131 시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7] 스코다 2012.08.09 1662
71130 국내 단편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0] 쏘맥 2012.08.09 2876
71129 듀9] 뭔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영화 있을까요? [22] 헐퀴 2012.08.09 1332
71128 로버트 패틴슨 같지 않나요 [1] 가끔영화 2012.08.09 1731
71127 폐쇄적인 작은 사회를 다룬 영화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3] ForAiur 2012.08.09 2351
71126 [듀나IN] 어느 영화 공급자가 제일 양심적인 가격을 받나요? 집에서 pc로 보려고 하는데.. [5] 웨완 2012.08.09 1595
71125 다들 여름 어떻게 나시나요? 특히 에어컨 없으신 분들ㅠㅠ [25] akrasia 2012.08.09 2703
71124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17] 수국 2012.08.09 23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