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권도 경기를 공중파에서 전혀 해주지 않아서 아프리카 중계로 봤습니다.

 

예상대로 어제 올렸던 영상의 주인공인 터키의 타제굴 선수가 이란 선수를 꺾고 우승했는데요.

 

랭킹 1, 2위 선수의 대결이라 긴장감이 팽팽 했더랬습니다. 보통 그러하듯이 시상식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는 1위를 한 듯 굉장히 기뻐하는 반면 2위 이란 선수는 비통한 표정을

 

시상식 내내 보이네요.

 

 

아무튼 어제 남자 경기 도중 남자라면 깊은 공감을 느낄 장면이 나왔는데...

 

한 선수가 경기 중 낭심을 차였습니다. 선수는 그 고통으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이 선수

 

팀 닥터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나와서 그 부위를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려고 하더군요!!!

 

선수는 그러지 말라고 뿌리치고 닥터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뿌리려고 그러고 남성

 

관객들은 이 선수에게 깊은 공감을 하는 표정들을 보이고...안타까운 한 장면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4
70973 왕십리 IMAX 이제 토탈리콜 편성(?)이 더 많네요 [2] 정독도서관 2012.08.10 1683
70972 민주주의의 근본인 선거판을 뒤흔든 중죄를 다스리기 위한 디도스 특검..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7] DH 2012.08.10 1662
70971 AK 출판사의 주옥같은 시리즈 - 30세의 보건체육 포함... [6] 도야지 2012.08.10 2563
70970 착각한 사진 둘 [1] 가끔영화 2012.08.10 1432
70969 강특고 아이들 -> 정말 재밌군요. [3] 스위트블랙 2012.08.10 1993
70968 하이팩 의자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3] 산호초2010 2012.08.10 2859
70967 왜 이렇게 이문열이 불편할까요. [19] 교집합 2012.08.10 3758
70966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3] 오늘도안녕 2012.08.10 1469
» 어제 태권도 경기와 경기 중 공감한 장면 [1] Aem 2012.08.10 1616
70964 책 읽으면서 들을만한 음악 뭐가 좋을까요? [7] ADIEU 2012.08.10 1550
70963 휴가 앤 칼퇴근 [2] dlraud 2012.08.10 1364
70962 바낭)이상하다 전엔 올림픽에도 야구 한거 같은데 했는데 [4] 가끔영화 2012.08.10 1924
70961 오늘자 다이어터 외전.... [8] 라곱순 2012.08.10 5080
70960 중국 CCTV-4를 보다가 마음에 든 여기자(MC?)가 있습니다 [1] 01410 2012.08.10 2317
70959 [듀나인]평소에 머리에다 뭐 바르고 다니세요? [13] 한영이 2012.08.10 2287
70958 책은 어떤 자세로 보시나요? [9] 안녕하세요 2012.08.10 2059
70957 [기획] 일요일(12일) 보드게임 모임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異人 2012.08.10 944
70956 가카의 독도방문시전에 발끈하는 일본... [7] 디나 2012.08.10 2390
70955 여러 가지... [19] DJUNA 2012.08.10 3571
70954 미셀파이퍼 연기 잘하지 않나요? [7] 주근깨 2012.08.10 32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