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5 23:22
1. 설리야 ♡
2. 연기는 뭐 크게 기대하는 게 없으니 실망스러운 것도 없고, 또 실제로 다들 고만고만하게 하네요.
오히려 못 살게 구는 남학생 배우(이 사람은 가수 아닐 것 같은데)가 좀 어색하고 튀더군요.
3. 기숙사 소개하면서 CG가 나왔는데 음음음음음 무슨 전쟁장면처럼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렇게 이상하고 촌스런 CG는 처음 봤어요.
4. 만화 원작을 안 봐서 모릅니다만, 성균관스캔들 2012년 버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초반에 여러 운동하는 것도 그렇고, 양호실에서 의사 선생님이 제일 먼저 알게 되는 것도 그렇고요.
5. 지니고등학교 좋네요. 특히 급식 식당이 부러웠습니다. ㅎㅎ
아, 기숙사도 완전 좋아서 또 부러웠습니다!
6. 서준영이 나옵니다! 원래 좀 까만 얼굴인데 더 태웠는지 까무잡잡+살을 빼서 약간 귀여운 매력이 없어졌어요. ㅠㅠ
7. 근데 설리 아무리 봐도 여자예요.ㅠㅠ
위에 성균관스캔들 이야기 했는데 박민영도 뭐 천상여자의 얼굴입니다만 그래도 한복이라서 온 몸을 가려서 살이 덜 보여서 그나마 나았는데
이 드라마는 배경도 여름이라서 아주 그냥 반팔에 반바지에 뽀얗고 말랑말랑한 살이 다 보이고, 옷도 얇아서 좀 더 티가 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8. 일단 내일도 보기는 할 건데, 막 흥미진진하게 끌어들이는 재미는 없는 것 같아서 챙겨보지는 않을 것 같으면서도
또 설리는 보고 싶을 것 같고 그렇네요. <-보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ㅎㅎ;;
9. 기태영은 나름 연기변신의 일환으로 캐릭터를 잡은 것 같은데 좀 어색하네요.
딴 이야기지만 기태영은 저에게 1)염토이(하얀거탑) 2)유진 신랑 이렇게 되었어요.
2012.08.15 23:26
2012.08.15 23:27
2012.08.15 23:27
2012.08.15 23:40
2012.08.16 00:05
2012.08.16 00:10
2012.08.16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