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7 19:49
얘 진짜 밥 잘 먹네요 식구들 남은 밥도 다 먹어요.
많이 먹고 체구가 커 힘도 좋네요 10키로 쌀 포대도 들어요.
엄마도 어렸을 때 쟤 같이 먹었다는데 크면서 달라져 지금은 보통 보다 마른 듯 하네요 그래서 많이 못먹게 하지 않는다고요.
저 할아버지의 하루는 꽃을 들고 할머니 무덤에 가서 있다 오는거네요.
할머니 살아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의 지금 인생의 후회와 한이 전부 할머니한테 집중 되어있네요.
사는건 다 후회와 한으로 꾸민 환상이어라
2012.08.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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