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9 15:5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8/19/0200000000AKR20100819134100004.HTML?did=1179m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국어 A형과 B형 중 하나, 수학 A형과 B형 중 하나, 영어 A형과 B형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보게 된다.
단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다.
이번 수능 개편안이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세 과목 다 어려운 B형을 선택하지 않도록 아예 응시과목 선택 단계에서 제한을 두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국어 B형, 영어 A 또는 B형, 수학 A형을 선택할 수 있고, 이공계열 진학자라면 수학을 B형으로 하고 국어 A형, 영어는 A 또는 B형을 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이나 전문계고 졸업자라면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쉬운 A형을 택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시험의 조합은 국어, 수학, 영어 순으로 A-A-A, A-A-B, A-B-A, B-A-A, A-B-B, B-A-B 등 6가지가 된다.
수능 복수시행제에 따라 11월에 15일 간격으로 두 번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수험생들은 1, 2회 모두 같은 유형을 택해 응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 1회 수능 때는 국어 A를, 2회 수능 때는 국어 B를 선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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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2회 실시하는데, 처음은 A형 두번째는 B형 이런 게 아닌가보네요. A형 B형은 지금의 수리 가형 나형 같은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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