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08:39
엊그제 이털남을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라는 분이 민주당 경선이 왜 흥행이 되지 않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50%를 넘지 못하는 것을 근거로 들어서 결국 모바일 경선단도 대부분 동원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좀 이해가 안가는게..
1. 문재인 후보가 50%를 넘지 못하는게 왜 동원의 근거가 되는지..?
2.. 며칠전 기준으로 99만여명이 신청했는데, 대부분이라는게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7~80만명은 되어야 대부분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죠. 그럼 50%에 육박하는 문재인 후보가 40만명이상을 동원했다는 뜻? 인맥과 자금력이 얼마나 넘치면 40만명을 동원할 수 있는걸까요? 다른 후보들도 10만명 이상씩 동원했단 건데.. ?
3. 아직 경선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철희 소장은 무슨 생각으로 '대부분 동원된것'이라고 힘을 빼는 건지 궁금. 손학규 지지자신가? ㅎ (솔직히 인맥도 없고 권유도 없이 등록한 사람 입장에서 힘빠지네요)
2012.09.05 08:48
2012.09.05 09:49
2012.09.05 10:47
2012.09.05 11:09
2012.09.0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