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20:02
대학.
스팩(?) 쌓기로만 놓고 본다면, 요즘은 학력 인플레 때문에 옛날 고등학교 졸업과 같은 정도의 경력 밖에 안된다.
주위 나이 지긋한 선배님들 얘기를 듣자하면 그렇습니다.
상위 몇몇 대학. 상위 몇몇 학과에서 중위 이상의 성적을 받지 못하면 사회에서는 옛날에 고등학교만 졸업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대접(?) 밖에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아니냐. 이런 얘기죠.
그래서...
고등학교 의무교육과 같은 시선으로 반값등록금은 의미가 있다. 그런 정도의 미래 밖에는 보장이 되지 않는데
대학까지 부모가 모두 책임지기에는 요즘 가정경제로 놓고 보아도 무리가 있다.
취직이나 미래의 경제생활 같은 이유로 과연 대학에 갈 필요가 있느냐.
대학 학비는 대학에서 장학금을 대폭 늘리는 것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 게 안되는 대학들은 도태 시켜야 한다.
대학들을 대폭 정리 합병 또는 폐교등으로 숫자를 대폭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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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가 저렴한 국립(시립)대학을 프랑스 처럼 제1,제2..등등으로 전국에 고루 분포시키고
사립대학들은 학비를 얼마나 받거나 내버려 두고, 장학금 지급비율이 학생 총원들이 내는 비용에
50% 이상. 등등 하는 제도로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돈 써야 할 곳은 점점 더 늘어만 가는데, 확실한 예산 대책도 없이 퍼주기 공약으로 우선 되고 보자는
정치인들의 약속남발이 미래에는 정말 어려운 문제가 되어 나라를 망쳐 먹을까 걱정됩니다.
2012.09.05 20:06
2012.09.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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