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는 아이들을 좀 봤어요

 그 아이들을 달래주고 해야할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아홉시가 조금 안되었더라고요

 

 너무 졸려서 불을 끄고 잠을 청했는데

 

 괴이하고 쓸쓸한 꿈만 꾸고 다시 깨어나 잠이 달아나버렸어요

 이런 시간에 잠에서 깨면 컨디션도 좋지 않고

 

 기분도 참 쓸쓸해요

 

 온세상에 나 혼자 떨어진 듯한 기분도 들고

 

 해야할 일들이 좀 있긴한데 기분이 아주 바닥을 쳐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듀게에 접속했습니다

 좀 있다가 밀린 설거지를 하고 다시 샤워를 하면 좀 기분이 나아질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_ ^

 

 이런 토요일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내면 즐거울까요?

 

 멋진 듀게회원님들은 토요일을 어디서 어떻게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댓글로 이야기해주시면 귀기울여서 들을게요

 

 같이 이야기나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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