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영화 뮌헨에서 말이죠

2012.10.29 16:02

가끔영화 조회 수:2004

이영화 보면 스필버그의 영화 만드는 솜씨가 역시 대단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평범한거 같지만 빼어난 장면들이 이어지죠.

등장인물 중에 이스라엘 총리도 인상 깊네요.

그런데 하수 중의 하수 에릭바나는 총리가 커피를 타다줘도 앉아서 한손으로 받는군요.

007과 함께 여자 암살 장면이 참 대단했어요 적이지만 참 불쌍하데요, 나의 적인가?

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총리가 이런 말을 했군요 종교와 무관하지만 감사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는 제 얼굴이 못생긴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았을 때 너무나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나의 이러한 연약함은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에도 무한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약점과 실망은 곧 하나님의 부르심 입니다."

언제부터 다행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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