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밖에 안 남았다니....

기철은 기가 더 펄펄 살아나는 약을 먹었고 최영은 손이 아직도 그렇고.. 어쩌죠.

살아날 것 같아요. 와우, 아스피린을 그때 쓸 줄이야. 마침 딱 두 알이 남고 말이죠.

아이리스 사탕키스는  저에게 전혀 로맨틱하지 않았지만 요건 정말 필요에 의한 행동이었기에

허락도 없이 타액 듬뿍 넣어준 것을 용서하도록 하겠어요. 최영은 이것을 두번째 키스로 칠까요  후훗.

 

 

돌배가 죽었네요. 이제 셋 남았어요. 더 죽지 말아요. 우달치 주요배역들.

대장의 손이 되겠다고 하더니만, 이 꼴을 당하려고 그런 장면이 있었네요. 최영은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는 경험을 대체 몇번이나 더 해야하는지.

정말 하드보일드한 인생입니다. 극 속의 주인공들은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스릴만점이지만, 당사자들의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겠어요.

 

 

최영은 역시 이성적이네요.  차가운 궁궐의 무사....

나 잘 살거고, 얼마 안 있어 잊어버릴테니, 돌아가서 목숨 부지해라, 당신도 언젠가 잊을 수 있을거다.

이러면 의선도 깨갱이군요 ;;;

 

 

(기철의 마음병은 법륜스님에게 답을 얻는게 어떨지.. 계속 그렇게 폭주하면 정신병원행.....하늘나라 정신병원.. 이봐,봉사하는 삶을 살아보라구ㅋㅋ . 그것도 시들해지면 절로 들어가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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