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디 큐 부사장 |
애플의 에디 큐 부사장이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의 이사진에 합류했다.
페라리 측은 7일(현지시각) 큐 부사장이 페라리 이사회에 합류해 인터넷 기반 영업 부문에서 자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튠스, 아이북스 스토어, 지도, 시리 등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큐 부사장은 이날 “페라리의 이사진에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나는 8살때부터 페라리를 갖는 것이 꿈이었고, 5년전에 그 꿈을 이루게 된 행운아”라고 소감을 전했다.
페라리 측은 큐 부사장이 이사로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애플이 자동차 업계에 관심을 보여온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조만간 페라리와 손을 잡고 자동차 관련 기기를 만드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게 뜨네요. 애플+나이키 처럼 애플+페라리가 뭔가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