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9 13:07
Law and Order: SVU
어제 오늘 최근 야근 러쉬로 밀린 로앤오더를 훌루로 싹 몰아 봤습니다. 새로 관심가는 캐릭터가 생겼어요. 해리 코닉 주니어씨가 연기하던 헤이든이 가고 후임 ADA로 온 라파엘 바바 검사. 어떤 악역이 헤이든을 두고ㅛ 그랬죠, 그 잘난 척하는 헤이든 (that self-righteous Haden). 새 검사는 헤이든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아만다, 리브, 닉 세 형사가 가서 영장 청구를 하자 그래서뭐어쩌라구 블라블라 하고 초고속으로 얘기해요. 신경질적으로 블랙베리 두드리는 연기도 참 깨알같습니다. 그래서 아만다가 너 카페인좀 줄여야겠다, 이렇게 말하니까 재빨리 받아칩니다. 싫어 (That would be a no.). 아아 귀여워요.
The Mindy Project
카페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민디의 새 연인으로 변호사 조쉬가 나오죠. 이 사람이 또 에너지 드링크 중독자 캐릭터에요. 민디한테 요리를 해주는데 무려 레드불 글레이즈드 스테이크... 민디가 맛없다고 불평하자 그럽니다. 내가 에너지 드링크를 너무 많이 마셔대서 미각이 마비되었나보다.
Go On
제 감상 포인트는 존 조씨입니다. 이 분 귀엽고 목소리도 참 좋아요. 최근 에피소드에선 주인공 라이언과 그가 연기하는 스티브의 어설픈 삼각관계도 펼쳐집니다.
The New Normal
주변에서 저말고는 보는 사람이 없는 드라마. 그래도 그렇게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의리상 계속 보고 있어요.
666 Park Avenue
저말고는 보는 사람 없는 드라마 2. 본격적으로 판타지물이 되었습니다. 조금 궁금함이 남아서 역시 계속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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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프로젝트는 재미있지만 서티락에 비하면 한참 모자른 것 같습니다. 약간 서티락 반복하는 느낌도 들고요.
요즘 싸인펠드 다시 보고 있는데 꿀재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