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딱지가 붙은걸 오프라인에서 살정도로 멘탈이 강하지는 않아서 이북으로요.

 

한 3분의 1정도 읽었는데, 재미는 있네요...할리퀸 로맨스 같아요ㅋㅋㅋ

쓰레기라는 분들도 많은데, 뭐 로맨스소설들의 90%은 원래 딱히 수준 높은 소설은 아니지 않아요? (물론 비단 로맨스소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서적계가 다 그렇지만..)

보는 사람만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죠 뭐. 비판이랑 별개로...ㅎㅎ

 

SM...이라니 조금 놀랍기는하지만요. 마이너한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서양에서는 아닌듯...?-_-;

 

그나저나 올 한해에 5천만부가 팔렸다는건 좀 많이 뜨악해요.

이북시장의 수혜를 본건지, 아니면 그냥 유행이 불어닥친건지 몰라도요.

유럽여행할때도 전 나라마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팔고 있드라구요. (심지어 홍콩에서도ㅡㅡ;;ㅋㅋ)

 

암튼 뭐... 영화화 한다는데 어떻게 이걸 19금스럽게 할지 기대됩니다아 -_-* ㅋㅋㅋ

크리스찬 그레이역으로 거론되는 배우들이 맷 보머. 브래들리 쿠퍼 등등 섹시섹시한 남배우들이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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