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온라인이 개방성을 전제로 한 공간이라 그러려니 합니다만 어떤 커뮤니티나 개인이 선택할수있게ㅡ××에도 본 게시물을 보냅니다/검색을 허락합니다 식의, 모든 커뮤니티에 적용이 어렵다면 이미 긁어간 페이지에서 뒤늦게라도 지울수있게한다던가ㅡ조치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특정커뮤니티가 반대의사를 밝히면 빼 줘야 하고요. 콘텐츠에대한 작성자 개인의 통제권을 가장 악질적으로 침해하는게 포털사이트의 '저장된페이지'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특정이슈에 대한 반응을 수집해서 보여주는건 그 정도까진 아닌것같고 다만 개인이 거부할수는 있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