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7 16:36
얼마전에 윗집에서 뛰어댄다고 고민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그 후레 위층에 가서 항의도 해보았지만
늦둥이를 낳아서 이제 키우는데 블라 블라...
대화가 안되더군요.
그 후로도 뜀박질은 계속 되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아이가 뛰는것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쿵쿵대면서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저녁.
정말 너무너무너무 뛰는 소리가 심했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식탁에서 5명이서 뛰어내리는 듯한 소리가 연달아 나고
뭘 굴리는것 같기기도 하고.
가만히 듣고 있던 신랑이 주먹으로 천장을 쳤더니
천장이 뚫려 버렸어요;;;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천장에 얇은 나무판을 하나 댄것 같은데
그게 뚫려 버렸어요
이를 어쩌죠 ㅠ.ㅠ
똑같은 벽지 사다가 곱게 발라놓으면 될까요?
2010.09.27 16:53
2010.09.27 17:02
2010.09.27 17:02
2010.09.27 17:08
2010.09.27 17:13
2010.09.27 17:47
2010.09.27 18:11
2010.09.27 18:16
암튼 잘 해결보시길.. 워낙 만화같은 상황이라 할말도 없네요
윗집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