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10.13 18:09

DJUNA 조회 수:2857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 부산  PC방들은 왜 모두 이렇게 인터넷이 느릴까.

 

...아니면 이 체인점만 그런 건가요. 가게는 다르지만 어제 오늘 모두 같은 체인점에 온 것 같은데. 하여간 밀린 원고가 하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PC방에 달려와 작업 중입니다.  그래도 할 일이 있으니 다행. 열차 기다리기 너무 지루해요. 부산역 근처에서는 할 일도 없고. 샌텀에서 몇 시간 더 비빌 수도 있었는데, 그건 또 마음이 허락을 않고.

 

2.

그 전에는 커피 전문점에 에스프레소를 시켜놓고 아이팟을 충전하고 있었는데, 아, 못할 짓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커피 하나 시켜놓고 몇 시간 동안 앉아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30분만 있어도 엉덩이가 자유를 달라고 고함을 지릅니다.

 

3.

부산 지하철 1호선 디자인이 좀 괜찮아진 것 같은 느낌이라 그 동안 리뉴얼을 했나 봤더니 2호선은 그대로더군요.  혹시 1호선만 했나요? 아니면 1호선과 2호선은 운영 주체가 다릅니까? 아니면 제가 그냥 기억을 잘 못 하고 있는 겁니까? 전에는 휴메트로라는 이름을 들은 적이 없는데, 최근 1년 동안 생긴 건가요.

 

4.

이번 해 부산 영화제는 이것으로 끝. 제가 본 영화들은 엄청 굉장한 작품들은 아니었어요. 취향인데도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했던 영화들도 있고. 하지만 전 어차피 시사회에서 다시 볼 것 같은 영화들은 피해야 할 임무가 있죠. 그을린은 극장 개봉을 할까요? 평이 좋던데.

 

5.

새론양!

 

6.

저녁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원래는 7시 쯤에 먹으려 했는데, 간식 먹은 게 있어서 그건 불가능. 부산역 근처에 도시락 살 만한 곳이 있으려나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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