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23:39
작년 이맘때쯤 서리님의 뽐뿌에 힘입어..;; 팬탁스의 k-x를 질렀습니다..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사진 한번 못찍었어요..
다 게으른 저의 잘못이지만.. slr크럽에도 가입했지만 DSLR에 D자도 모르는 쌩초보는
게시판 글을 봐도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오늘은 간만에 서점에 가서 DSLR입문서좀 뒤적거리다가
다 필요없어! 이런 심정이 되어 그냥 왔습니다.. 아래 gloo님 고양이 사진들 보니
저도 사진을 잘 찍고싶은데 귀차니즘은 어떻게 극복이 안되네요..
처음부터 저에게 DSLR 은 무리였나봐요..;; 이놈의 카메라 그냥 팔아버릴거야! 이런 심정이었다가도
그래도 여행다니는건 좋아해서 언젠가 제대로 찍어볼거야! 이런 마음으로 집에 고이 모셔놓고 있지요..;;
쌩초보가 볼만한 입문서좀 추천해주세요.. 게시판같은곳은 너무 자료가 방대하고 중구난방이라
차라리 책한권을 체계적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2010.10.16 23:43
2010.10.16 23:53
2010.10.16 23:59
2010.10.17 00:11
2010.10.17 00:34
2010.10.17 00:40
2010.10.17 00:52
2010.10.17 00:55
2010.10.17 00:58
2010.10.17 01:24
2010.10.17 01:52
2010.10.17 03:41
2010.10.17 10:30
2010.10.17 14:56
2010.10.19 16:27
제 생각에 기계적인 조작법은 몇 가지만 익히면 되는데 중요한 건 사진을 찍겠다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찍다보면 카메라 다루는 법은 금방 익숙해지죠. 하지만 이미 카메라를 사 놓고 1년이나 묵혀두셨다는 것을 보면
포카리~님께는 그게 가장 어려우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