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에 나다니는 어린~젊은 여성들 말이에요.

 

사실 남성분들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별로 눈여겨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런데 그 여성분들 스타일 중 가장 제가 귀여워하고 눈이 가는 스타일이

 

소위 '체대 스타일'??... 짧게 커트한 머리에 엉덩이 밑까지 축 내려오는 사이즈 큰 점퍼나 윈드자켓같은 거 입고 (요즘 보니까 검정색이 많더라구요 이건)

 

아래는 청바지에 운동화에 그러고 돌아다니는 거요.

 

전 이게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에서 머리를 노랗게 염색했다거나 하면 전 점수를 깎을 생각입니다.

 

그냥 감기만 하고 말리기만 한 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하면서 찰랑찰랑 돌아다니는 것이 참 보기 좋아요.

 

이런 귀요미들이 인기가 많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310
116103 난 애인이 이런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45] snpo 2010.10.18 4923
116102 프랑스와즈 사강에 대한 두가지 물음 [7] Kaffe 2010.10.18 2728
116101 카세 료가 유령역을 맡은 Gus Van Sant의 <Restless>트레일러! [6] 빛나는 2010.10.18 2649
116100 [질문갤] 취미나 스킬(능력) 중에서 잘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17] 형도. 2010.10.18 2026
116099 광고와 선전이라는 단어들을 보니 생각하게 되는 언어의 변천(이라고 하는 건 좀 거창)사.. [4] nishi 2010.10.18 1793
116098 요즘 기타 배우는데요. (제목과 동떨어진 내용 주의) [13] 형도. 2010.10.18 2418
116097 밑에 sm의 강점 글을 읽고... [9] 자본주의의돼지 2010.10.18 3718
116096 구릿값 오르자 10원짜리 동전 녹여 팔아 [6] jim 2010.10.18 3138
116095 오늘 오후 8:50분 용산 CGV 시라노 2장 양도해요 [1] 푸른고양이 2010.10.18 1548
116094 바낭ㅡ회사가기 미치게 싫을때 어떻게 하세요? [9] jay 2010.10.18 5297
116093 티벳궁녀가 화장품모델로 발탁 [2] 사과식초 2010.10.18 3527
» 바낭)요즘 길거리에서 보이는 여성들.... [7] disorder 2010.10.18 4049
116091 공부하니 생각나는 나의 답이없던 '세계사' [11] pingpong 2010.10.18 2656
116090 갑작스럽게 갔다 온 상하이 사진 몇 장 올려요 [4] 새나리 2010.10.18 2099
116089 머라이어 캐리의 <켄리> 를 부르겠습니다. [4] 열아홉구님 2010.10.18 2634
116088 취향이 다른 사람과 영화볼때 어찌 하시나요 + 영화로 리스닝실력 키우려면 [15] 부엌자객 2010.10.18 2360
116087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헤어스프레이 상영합니다. [2] Wolverine 2010.10.18 1384
116086 야구는 정말 불공평한 스포츠가 맞군요. [23] 달빛처럼 2010.10.18 3677
116085 김병욱의 새 시트콤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1] 꽃과 바람 2010.10.18 5809
116084 전 고어 영화 좀 같이 보러갈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0.10.18 16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