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성향차이라.

2021.01.31 13:02

갓파쿠 조회 수:875

업무상 성향차이로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을 자를 수 있다는 것은.

결국 평등한 관계가 될 수 없다는거죠.


회사에서든 어디에서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향이 다른 무수한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합니다.

회사가 괴로운건 사실 일보다 그런 사람들과 일하는게 괴로운거죠.


나의 아저씨에도 대충 그런 비슷한 대사가 나오죠.

이선균이 자기를 자르려는 대표에게 '내가 일을 못해서 나를 자르면 아무말 하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자를려고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

사람을 자르려면 객관적으로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업무상 성향차이라니.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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