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회는 소문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singing in the rain장면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래 자체가 워낙 제 취향이 아니다보니 무덤덤...

 

그렇지만 기네스 펠트로우의 매력은 정말이지.....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여기서의 깜짝 출연이 더 반짝거렸습니다.

전 이제야 이 배우의 매력을 알 것 같아요. ^^

 

 

2.

카롭스키는...정말 무섭더군요.

이놈이 I'll kill you라고 말하는 건 정말 죽이겠단 뜻인 거 같더라고요.

 

외모는 꽤 귀여운데. 쩝~

 

 

3.

수 선생님이 자기 결혼식에 입고 등장한 드레스 보고 한 10초동안 화면정지 시키고 낄낄거렸습니다.

수의 어머니를 연기한 아줌마가 캐롤 버넷이었군요.

저는 영화 '애니'의 원장님으로 기억하고 있는 분인데....그동안 하나도 안 변하신듯.

 

 

4.

커트 아버지 결혼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듀게에도 한번 소개되었던 실제 결혼식과 비슷한 포맷인데...전 이런 결혼식 한번 해보고 싶어요.

커트 아버지가 막춤 추며 등장하는데....왜...왜...왜 제가 눈물이 나냐고요.... ㅜㅜ

 

 

5.

결국 이렇든 저렇든 커트와 핀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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