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벽지나 책상이나 가구. 책이 쌓여있는 책장이라거나 옷장이요.

 

아주 화려한 집이어도 좋고

평범한 집이어도 좋아요.

 

좀 따뜻한 느낌으로 집에서 뭘 하는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뭘 만든다거나(퀼트, 목공, 등등) 고친다거나

생활의 냄새가 나는 그런 거요.

막 거대한 이야기가 나올 필요도 없구요.

 

카모메 식당도 봤는데 그것보다는 좀더 사람냄새가 나면 좋겠죠 :)

재미있었지만 뭐랄까 조금 관조적이랄까.

 

아오이 유우가 나왔던 하나와 앨리스 어지러운 집안이 나와서 인상적이었어요.

엘렌 페이지가 나왔던 주노에서도 주인공의 방이나 거실이 나오는 장면이 좋았구요.

크리스티나 리치의 페넬로피도 그랬던 거 같아요.

 

드라마 같은 것도 좋아요.

고전적인 이야기도 좋고 애니메이션도 괜찮구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할머니가 청소하는 장면을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 지!

 

댓글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두근두근.

제가 지금 머리가 어지러워서 뭔가 포근한게 보고 싶나봐요.

 

비슷한 거 더 생각났어요.

 

일본 드라마!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 오센도 재미있었어요.

심야식당도 요리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식당이라는 좁은 공간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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