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O

 

 

피스톤 방식으로 압력을 가해서, 에스프레소를 뽑는 기구입니다.

커피 분쇄도와 적당한 물온도, 적당한 팔힘만 있으면 정말 제대로 된 크레마 가득하고 진득한 에스프레소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에스프레소 기계가 아닐까 싶어요.

알루미늄 재질이라, 부식에 좀 신경을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다죠.

멋진 에스프레소를 위해 연습이 많이 필요한 기구랍니다.

 

 

 

Portaspresso

 

프레소와 마찬가지로 압력을 가해서 추출하는 방식인데, 손잡이를 빙빙 돌려서 뽑습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 퀄리티가 높아보이네요.

작다는 것이 굉장한 메리트. 팔 힘은 좀 있어야 할 듯..

 

 

 

 

 

Stelton portable espresso

stelton의 배터리 충전식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이 보온병 같이 생긴 놈이 바로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네요.

E.S.E POD 형식의 커피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간편하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가지고 다녀도 나쁘지 않겠네요.

도킹을 통해 충전해두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Mypressi Twist

 

 

 

국내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구입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뽑아주는 능력있는 머신이지만,

구조상 자잘한 결함이 많아서 국내에서는 결국 리콜에 가까운 수거 및 수입중지가 되어 버린 비운의 머신입니다.

저도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만, 결국 내구성 문제로 리콜했다는...

(미국 본사 사장하고도 직접 메일을 주고 받고, 국내 업체 담당자하고도 여러번 통화했을 정도로 제게 골치를 썩였던 놈이기도 하지만

커피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습니다)   

방출하고 나서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커 해외구매대행으로 하나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질소가스로 트리거를 당기면, 커피가 추출이 되지요.

 

아.. 해외에서는 개선품이 출시되서 문제가 거의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Handpresso wild

공기펌프 스타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E.S.E POD 를 사용해서 추출을 하는데, 그라인딩 커피를 사용하는 버전도 있습니다.

작고, 가볍고, 야생(?)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펌핑이 조금 힘들것 같지만, 할머니도 할 수 있다는거~~~

 

 

 

Aeropress

 

엄밀하게 말하면 에스프레소는 아니고, 프렌치 프레스+에스프레소라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커피를 뜨거운 물에 불린다음 압력을 가해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해마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데, 영상속의 털보아저씬 2009년도 챔피언인듯..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하는 분들이 드물게 있으신 걸로 아는데, 평이 꽤 괜찮습니다.

 

 

  

커피는 참 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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