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뻥은 왜 다 비슷할까요? 모기가 군화를 뚫고.. 나방이 접시만하고..

2011.05.20 11:17

잠익3 조회 수:3683

엌..;;; 구라가 아니었군요.

mad hatter

2011.05.20 11:24

거짓말 아닌데.. 라고 달려고 들어왔습니다.

저 정도 크기 나방은 어릴 적에 정말 많이 봤는데.. 요즘은 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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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

2011.05.20 11:25

듣기로는 바다모기는 독한걸로 제일이어서 못 뚫는 신발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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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05.20 11:27

저 녀석 보일때는 함부로 입 벌리지 마세요.

하품하듯이 입 벌리면, 저 녀석이 순식간에 입 안으로 꾸역꾸역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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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파인

2011.05.20 11:29

자본주의의돼지 / 상상해버렸잖아요! 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근데 막 농담아니고 그러면 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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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oco

2011.05.20 11:48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죠"라고 리플 쓰려고 오면서도 예상했는데... 예지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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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짓는 젊은이

2011.05.20 11:54

저게 말로만 듣던 팅커벨이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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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verine

2011.05.20 12:15

나방 참 예쁘네요. 실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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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결정

2011.05.20 12:31

접시만한 나방 참새만한 나방은 산간지역에선 여름엔 너무 많이 보이죠.
저런 녀석을 잡는 것 자체가 공포라 다들 "여기서 죽이지마!!!"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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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05.20 12:36

탐스파인 / 단백질 섭취하고 좋겠구만요. 곤충이 단백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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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르

2011.05.20 12:43

박각시 님이십니다.
옛날 주택에서 살 때도 종종 출몰하셔서 저를 공포에 몰아놓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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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

2011.05.20 13:26

자두맛사탕//풍부한 단백질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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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특공대

2011.05.20 15:53

저거 압사시키면 내용물이 얼마나 될까 생각이 자동으로... ㅡㅠㅡ 죄송해요....
접시만한 나방은, 요즘은 깊은 산골에 안가는 담엔 잘 안보이더군요. 휴우.. 저런 팅커벨은 사양합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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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f

2011.05.20 17:30

고등학교가 산 밑에 있었는데...
여름되면 저 녀석이 부나방 처럼 날아들어와
천장에 매달려 있던 선풍기로 스스로 달려들곤 했지요.
그 밑에 있던 아해들 머리 위로 어마한 양의 육과즙이 흩뿌려지던
1997년 한 여름의 그 그로테스크한 밤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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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a

2011.05.20 17:46

#elief:
으악. 상상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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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11.05.21 16:10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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