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선] '현역 복귀 ' 김연아 새 시즌 프로그램곡 발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새로운 쇼트프로그램은 'Kiss of the Vampire(뱀파이어의 키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레 미제라블(Le Miserable)'이며,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함께 해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쇼트프로그램곡인 '뱀파이어의 키스'는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호러무비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다.

'뱀파이어의 키스'는 최근 인기를 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처럼 매혹적인 분위기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곡인 '레 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클로드 미셸 숀버그가 작곡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가운데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곡들을 편집해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만들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7-2008년 '미스사이공'을 프리스케이팅곡으로 택했던 김연아에게 '레 미제라블'은 또 한번의 웅장하면서 감동적인 연기를 기대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각각 영화와 뮤지컬에 삽입된 곡으로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심포닉하면서 감동적인 선율을 담고 있다는 게 공통점이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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