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전우치,의형제를 친구들끼리보고는 완전..,...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아저씨'는 아직 못봤네요)

같은 남자지만.. 왠지 같은 '인간종' 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나쁜놈...)

 

그러다가 친구가 알려준 인터넷 쇼핑몰 눈팅하는데 보니까 강동원이 옷도 그렇게 잘입어서

입었던 스타일옷은 가격이 후덜덜하게 팔리기도하고..

 

아무튼 그렇게 잘생기고 얼굴 조막만하고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줄알았는데

 

'장동건','원빈','정우성','조인성' 이런분들은 "별로야"라고 말하는 여성분들을 못봤는데

의외로 강동원은 호불호가 좀 많이 나뉘더군요

 

그래도 제가 몇명에겐

 "막상!! 얼굴앞에서 강동원이 고백하면 기절할거면서!!" 라고하면 선뜻 "아니야!"라고 말하는사람은 거의없었지만.

"잘생기긴하지만 별로야.." 라는 깜짝놀랄만한반응이 꽤있어서 놀랐습니다.

음...저에겐

'김태희는 이쁘지만 별로야'라고 말할정도의 (한명도 주위에 그런놈은 없지만) 충격이였습니다.

 

사람이 취향이 다양하다라는걸 다시 생각하면서도..

 "그럼 원빈은 왜 그런말하는사람이 없는데!!"라는

미스테리가 남네요

 

뭔가...남자 입장에서는 볼수없는  아우라?가 부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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