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갔다가 분노하고 왔어요

2013.06.12 17:06

세멜레 조회 수:6427




주말에 청남대 다녀왔다가 깜짝 놀라서 돌아왔어요.


청남대는 전두환이 나랏돈으로 만든 담에 자기가 호강하려고 만든 곳 아닌가요?

그걸 훌륭하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돌려준 곳이죠.


그런데 전두환 길은 노무현길보다 길이도 길고 대청호숫가라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코스에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전두환길이 있다는 자체가 에러.


두 번째 사진(청남대 근처이긴 하지만 내부는 아녜요)도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화장실에서 여자화장실에만 따로 금연을 붙여놓은 건 절대로 PC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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