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남겨진 규리를 생각하니

2011.01.19 18:27

푸른새벽 조회 수:5831

 

 

 

 

예전에 세바퀴에서 김태현이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새벽 두 시에 동네 치킨집에 갔더니 규리양이 혼자 치킨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고.

키득거리고 웃다가도 한 편으로 그래 만날 웃고 밝은 여신이라고 왜 힘든 일이 없겠어.

그래도 혼자 나와서 술을 마시다니 좀 짠하다..고 생각했었죠. 게다가 규리는 어디서나 당당한 이미지였기에.

 

동방신기 갈라서고 서로 언플할 때는 아무 감정 없었는데 카라가 저러니까 뭔가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소녀시대가 갈라서도 이런 마음은 안들 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은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별명처럼 입지전적인 성공 행보를 보였기 때문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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